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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슈퍼 에디션 : 옐로팽의 비밀 (양장) ㅣ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7월
평점 :
전사들은 Worriors 라는 영문 제목으로 더 익숙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시리즈가 많이 있는데 그 중 에릭 헌터의 <전사들> 특별판인
파이어스타의 임부, 블루스타의 예언, 하늘족의 운명, 크룩트스타의 약속에 이어
다섯 번째 이야기 <옐로팽의 비밀>입니다.
가장 사랑받는 치료사 옐로팽이 천동족에 합류하기 전의 비밀 이야기입니다. 옐로팽은 전사로 머물고 싶었습니다.
"넌 전사로서의 경험도 쌓았으니 더 훌륭한 치료사가 될꺼야"
세이지위스커의 설득에도 옐로팽은 전사가 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옐로팽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아픈 고양이들의 고통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능력이였어요.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따라 옐로팽은 수습 치료사의 길을 걷게 되고...
한편 옐로팽은 젊은 전사 래기드펠트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이들 사이에 아기가 생기는데..
옐로팽이 감추고 있는 단 하나의 비밀! 숲의 네 종족을 모두 파괴할 어둠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옐로팽의 비밀>은 거의 700페이지가 되는 상당히 두꺼운 분량이지만, 숨막히는 전개와 몰입으로 어떤 시리즈보다도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별족과 나눈 비밀 이야기 만화가 수록되어 있어 그 재미를 더합니다.
옐로팽의 감정선을 따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