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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 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ㅣ 찰리북 인문 자연 그림책 시리즈
헬렌 스케일스 지음,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4년 6월
평점 :
갈라파고스는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신비롭고 궁금한 섬이에요.
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갈라파고스>를 읽으며 마치 갈리파고스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느낌이 들었어요. 갈라파고스의 모든 것 , 그리고 갈라파고스에 사는 멸종위기의 동식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일곱 명의 과학자로 이루어진 술라 탐험대는 술라호를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다니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 조사해요. 찰스 다윈은 갈라파고스 제도의 한 섬에 버물어서 관찰했던 경험을 토대로 종의 기원을 완성했다고 해요. 그만큼 갈라파고스는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에요.
멸종 위기인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어요.
특히 갈라파고스에만 존재하는 멸종 위기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해야 할 활동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갈라파고스가 계속해서 건강한 섬이 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부터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