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베스터셀러 에세이 작가 남궁원의 네 번째 이야기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책의 표지와 제목이 주는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 창문 사이로 뭉개뭉개 보이는 구름, 그리고 분홍빛 석양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정말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라는 따뜻한 희망이 주는 메세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읽기보다는 쉼이 있을때마다 세네개씩 꺼내보고 싶은 소중한, 울림이 있는 책입니다.

지금 옆에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그 관계를 더 진실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연인간의 헤어짐이나 사람에 대한 상처가 있다면 괜찮다고 위로해주며 용기를 낼 수 있게...

그리고 사는 게 힘들다면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주고 나를 사랑하자는 메세지들이 가슴 따뜻하게 벅차오릅니다.

내 인간관계에 있어서 내가 감독이야.

싫어하는 사람이 내 마음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게, 비중없는 엑스트라로 만들어라.

타인을 대할 때 무소유의 마음으로 대하라.

타인에게 건 기대로 인해 실망이 큰 사람에게

"그래. 할만큼 했어. 이제는 나 자신을 소유하자."

걱정인 습관인 사람.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모적인 감정인 걱정. 어짜피 일어난 일은 주워담을 수 없는 것이고,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 살아라.라는 메세지를 줍니다.

"오직 당신을 위해 반짝이는 별을 띄울 거야"

소중하고 반짝이는 나를 위한, 힐링 가득한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나를 위한 소중한 선물같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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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