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 - 엄마 잃은 사슴과 겨울 산의 기적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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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 8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이에요. 때문에 곳곳에서 독일의 생활과 문화를 발견할 수 있어요. 그래서 독일 문화 관련 도서와 함께 읽어보면 통합 학습까지 가능하답니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편의 배경은 알프스 산맥이에요.

겨울방학을 맞아 릴리와 예사야 가족은 알프스 산맥으로 여행을 갔어요. 여행을 가는 길에 좌충우돌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도착!

하지만 아픈 가족들이 생기고, 눈사태까지..

여러 위기가 생겨요.하지만 가족들과 릴리의 강아지 본자이, 예사야의 고양이 슈미트 귀부인과 함께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릴리는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학교에서는 릴리는 특별한 능력을 들킬까봐 수줍은 외톨이지만 동물들과 함께라면 릴리는 반짝반짝 하는 아이에요.

눈사태로 다리를 다쳐 피를 흘리는 엄마 사슴, 그리고 열감기로 쓰려진 예사야.

알프스에서 무사히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푹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말을 걸지도 몰라요. 릴리처럼요!

그리고 동물들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더 커져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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