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별들의 징조 4 : 달의 신호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4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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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은 Worriors 라는 영문 제목으로 더 익숙한 책으로,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집니다.

그 중 제 4부 별들의 징조 시리즈 중 4번째 이야기 <달의 신호>입니다.

"별들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영원히 계속될 어둠에 맞서기 위해서 셋은 넷이 되어야 한다!"

네 종족을 갈라놓은 어둠의 세력은 점점 커지고, 제이페더는 예언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내기 위해 물여울부족이 사는 산으로 향합니다.

"만약 예언이 우리에게 종족들뿐만 아니라 물여울부족까지 보호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p239)

다시 만나게 된 고대 고양이들. 고대 고양이들의 세계로 들어선 제이페더.

"내가 자랑스럽게 여기던 모든 것이 사라졌어. 물여울부족의 시간은 끝났다..." (p273)

한편, 제이페더는 평범한 전사의 삶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운명을 거스르고 싶다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셋은 넷이 되어야 한다..."

이들의 운명은 모두 예언 속 고양이들의 발에 달렸습니다!

제이페더는 부족과 고대 종족간의 연결 고리를 찾아내게 될까요?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지...

고양이들의 이야기이지만 사람 사이의 집단에서도 발생하는 갈등과 이기심 등이 연상되어 더 빠져들게 되는 전사들. 다음 편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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