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슈퍼 에디션 : 하늘족의 운명 (양장)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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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은 Worriors 라는 영문 제목으로 더 익숙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시리즈가 많이 있는데

그 중 에릭 헌터의 <전사들> 특별판은

파이어스타의 임부, 블루스타의 예언, 하늘족의 운명 세가지가 있습니다.

전사들 <하늘족의 운명>은 슈퍼 에디션 중 세 번째 이야기로, 파이어스타가 하늘족을 재건하고 떠난 이후 리프스타가 지도자가 된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리프스타는 종족의 미래를 꿈꾸지만 오래된 적이 등장하고, 종족 고양이들의 갈등, 하늘족을 오래 전부터 괴롭혀 온 쥐 떼의 재등장 등 하늘족을 위협합니다. 리프스타에게는 별족의 예언이 내려지는데...

"하늘족이 살아남으려면 더 깊은 뿌리가 필요하다!"

과연 하늘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종족을 이끌어야 하는 리프스타를 위해 파이어스타는 여러 조언을 해 주었지만, 둘로 갈라진 동료들 앞에서는 그 어떤 조언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정말로 이들을 하나의 종족으로 만들 수 있을까?' -p75

"우리가 이겼다"

리프스타가 선언했지만 아무도 대꾸하지 않았다. ... 지금은 축하할 때가 아니라는 데에 둘 다 말없이 동요했다. -p194

마치 바로 지금이 하늘족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고 스파티드리프가 말하는 것 같았다. 리프스타는 결정을 내렸다.

"하늘족은 다친 두발쟁이를 도울 것이다." -p445

미색 암고양이가 곧장 달려들어 리프스타의 목 깊숙이 이빨을 박았다. 공포에 질린 빌리스톰의 비명이 주위에 울려 퍼졌다. 고통이 리프스타를 집어삼켰고, 온 세상이 깜깜해졌다. -p584

리프스타. 그리고 하늘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장에는 만화가 수록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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