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레이디 9 - 사라진 게임기를 되찾아라! 런치 레이디
재럿 J. 크로소치카 지음, 장혜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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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레이디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재럿 J.크로소치카가 그린 학교 액션 히어로물입니다. 미국 어린이도서관 협회 선정 도서이며 뉴욕 공공도서관 베스트북이 선정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시리즈입니다. 런치 레이디는 학교의 영양사 선생님인 런치 레이디와 학교에 다니는 아침밥쓰 친구들이 펼치는 학교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런치 레이디> 제6권.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표지부터 코믹하고 아이들의 시선을 끌만합니다. 내용은 모두 만화로 이루어져있고, 교훈적인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만큼 책의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학교에서 미술 박문관으로 현장 학습을 가게 되었는데 박물관으로 떠나기 전 헥터는 현장 학습 동의서를 깜빡한 것이 떠오르고 친구 디가 부모님 사인을 바꿔치기 하여 무사히 박물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편, 영양사 선생님인 런치 에이디는 현장 학습 보조 교사로 급히 투입되어 합류하게 됩니다. 전시물을 관람하던 중 아침밥쓰 친구들은 수업에 몰래 빠져나오고 헥터는 모르고 조각품을 떨어뜨립니다. 그런데 이 조각품이 뭔가 수상합니다.

프라다 관장이 돈을 벌기 위해 박물관 안의 작품들을 위조품으로 바꿔치기를 한 것이였습니다.

런지레이디와 아침밥쓰 친구들은 프라다 관장과 한패들을 어떻게 혼내줄까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박물관이나 도서관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차밥스 친구들처럼 박물관에서 떠들거나 런치 레이디처럼 전화통화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현창체험 학습을 가는 경우 이차밥스 친구들처럼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옳지 않고, 위험한 행동임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둘 다 10권까지 발간된 런치 레이디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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