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7가지 공부그릇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4차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빅이슈가 되며
어느새 벌써 익숙한 용어처럼 되었다.
하지만 아날로그 엄마는 상상하기 어려운 미래이면서 또 현실인 요즘,
여전히 난감하다.







4차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융합인재도 마찬가지다.
디지털 이주민이라고 하는 어정쩡한 엄마가
디지털 아이를 이끌어줘야하는 방향등이 되어야하니...
늘 배움의 연속이다.
다행히 그건 참 재미있다.
그렇다해도 나는 완벽한 디지털 세대가 될 수 없을 듯하지만
그 뒷꽁무니라도 잘 따라갈 수는 있지 않을까 ㅎ
문제는 이끌어줘야하니 그게 참...





또 한번 인류의 전환기를 맞이하며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고 있다.
조용한 혁명은 이미 오랜 시간 준비되어 오고 있었겠지만
동떨어져 산 나는
급 세상에 드러난 4차산업혁명이 당황스러울 뿐...
아날로그 학부모인 내가
즐기며 배우고는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건 어쩔 수 없다.

5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내가 왜 당혹스러워하고 있는지 잘 짚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 해답으로 공부그릇을 강조한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인공지능을 넘어설 수 있는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강조되는 융합인재교육의 4C스킬,
협업능력(Collaboration), 소통능력(Communication), 
비판적인 사고력(Critical Thinking), 창의성(Creativity)이 그것이다.
이런 능력은 지금까지의 우등생 기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공부의 프레임을 바꾸라고 한다.
세상이 급변하는만큼 평생 갈고 닦으며
적응하거나 변화를 이끌어가야 하는만큼
평생 공부는 필수!
그래서 이제는 눈 앞의 공부가 아니라
평생 공부를 이끌어갈 수있는 힘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공부그릇이다.
읽기능력, 사고력, 몰입, 정서조절능력, 자율성, 문제정의능력, 표출
7가지의 공부그릇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공부그릇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그 답을 독서, 그리고 질문과 대화에서 찾고자 한다.



아이의 책읽기를 어떻게 이끌어줘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시 읽으면서 상세한 실천리스트를 뽑을 생각이다.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임에도 
1학년 교과서를 마주하자 너무 쉽게 생각했다.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교육방침을 많이 탓하고는 있지만
교과서는 절대 우숩게 생각할 대상이 아니었다.






문제는 질문과 대화.
유아기 그림책을 보며 하던 차원을 벗어나자,
나는 손을 놓았다.
나 자신이 익숙치 않으니 일찌감치 포기하고
학원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었다.
되돌아보며 또 앞으로를 내다보며
많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여전히 고민이지만
일단 새롭게 시도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평생 경쟁력이라는 것과

공부가 즐거운 아이들은 인생이 즐겁다는 말이
인상깊게 남았다.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세상,
무엇이 정답인지 어느 선까지가 정답인지는 아직 어렵다.
나름 책에서 정답을 찾는 심정으로 
자녀교육서를 꾸준히 찾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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