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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 공부의 기적
이은주.권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평점 :

성인의 조건은 나이보다 경제적 독립이라는 신념을 가진 엄마 덕분에
준이는 어릴 적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터득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금 6,000만 원의 어린이 자산가가 되었다.
어린이 경제동화에만 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실존 인물이라 할만한 아이가 제주도에 있다.
부모가 '반팔자'는 말은 처음 듣지만
예나 지금이나 부모가 아이의 환경이기에 당연한 결과다.
읽다 보니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분명해 보였지만,
그렇다고 모든 엄마들이 다 했을 리 없다.
이 모든 결과는 그 상황을 엄마가 잘 활용한 덕분이고
아이의 관심과 재능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현실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실천했다는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읽으면서 난 저자의 행동에 자극을 받고
다 읽고 나서는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
엄마 말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ㅎ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일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