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오타쿠 문화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오타쿠코어'를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패션과 콘텐츠, 소비문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쉽게 설명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평소 서브컬처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트렌드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