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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ㅣ 청소년 모던 클래식 1
빅토르 위고 지음, 박아르마.이찬규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노트르담 드 파리
기대했던 공연. 스케쥴이 엉켜 비록 보진 못했지만, 공연전 읽기로했던 책과 OST를 들으며 위안 삼아본다.
버킷 리스트까지는 아니고 위시리스트에는 넣어둬야겠다.
요즘 읽는 책들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봤다.
아름다운 에스메랄다
그녀가 사랑한 기사의 표본 근위대장 페뷔스 드 샤토페르.. 이름마저 태양을 뜻한단다. 그의 속내가 어떻든~~
첫 눈에 반한다는건 위험한 것일까? 순간의 인상이 어쩜 일생을 결정할지도 모른다.
인생이라는 책의 마침표를 찍기전 내인생에 콰지모토와 같은 사람이 있었다는걸 알게된다면 어떤 기분일까..끝까지 곁을 지켜줄 사람. 어쩌면 에스메랄다처럼 모르고 지나쳤는지도 모른다.
그러고보면 콰지모토조차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했구나.
아름다움이란걸 쫒는것은 본능인걸까, 아니면 후천적인건가?
아름다움이 권력인가 묻는다면, 그렇다.
설령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르다할지라도, 그것을 쫓게한다면 그것은 권력일것이다. 또 삼천포로 ㅡㅠ 이제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