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지킬박사의 또다른 자아..
데미안에서처럼 자아를 둘로나누는 것이 인상깊었다.
다만 다른점이랄까?
데미안은 밝은면과 어두운면의 두 자아로나누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외부로 보이고싶은 지킬박사의 면모.
드러낼 수는 없지만 자신의 모습이기도한.. 욕망과 본능의 하이드.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을지도 모른다. 학문적 욕구였을지도.. .
하이드는 감추어진 존재
지킬박사가 컨트롤할수있어야한다.
그러나 점점 욕망은 지킬을 잠식한다
작고 볼품없으나 생명력이 넘치는 자아. 하이드..
누군가 그랬다. 마음속엔 두마리의 개가 싸우는데.. 그중 이기는 개는 자신이 밥을 주는 쪽이라고..
하이드가 드러나는 요즘..
나쁜개에게 주는 먹이를 끊어야겠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