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를 통해 접했던 매력적인 말솜씨그래서 그런가 책을 읽으면서도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중간중간 딴짓도 하고 멍도 때리고 낮잠도 자고, 하면서 읽었다.그만큼 친구같고, 이웃같은 글들.마냥 쭉쭉읽어갈 수 없었던 건 가벼운 투로 말하지만 절대 가벼운 이야기가 아님을.. 그리고, 생각해야할 이야기들...두고두고 읽으면 참 좋은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