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은 2권이 출간되었다. 사실 1권에선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기에 더욱 2권의 출간을 기다려왔던 것이 사실. 예약판매로 구입해 받아보고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역시 시오노나나미 여사의 필력은 거침이 없구나. 봉인본에 대한 불만이 많던데, 접혀진 선대로 잘 뜯으니 깨끗하게 뜯어져서 난 만족한다. 나름 한정판이라는 의미도 있고. 아무튼 3권은 또 언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