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서 산이 보이고 길위의 자동차가 보이고 나침반이 보이는게 꼭 인생의 여정에서 이정표를 가리키는 듯했다.
나무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사람은 누구나 살다가 죽고 그러다 가슴에 돌하나 얹고 사는것 같아 나무는 참된 나를 구하기 위해 뱃속에 아기가 자라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갔다. 순간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먹는 밥은 누군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것이고 내가 입는 옷은 누군가의 땀으로 지어진 것이고 모든것은 늘 변하고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불확실한 미래는 던져버리고 지금 행복하게 살아라는 말이 있어 나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공감하는 내용이다.
모든것은 변하니 한가지만 붙들지 말라는 말도 공감되었다.
모든것이 서로서로 관계를 맺고 있고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히 생각에 잠긴다는 말 역시 그런것같다.
나무는 수련과 관찰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가고 지혜으뜸 스승을 만나서 수련하고 복은 스스로 짓는것이라 하고 모양만 다를 뿐 결국 똑같다는 말을 했다.
경험을 진정한 지혜로 다듬는 수련이 필요한것 같다. 그래야 경험을 통한 지혜가 비로소 내것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똑같은 것도 마음에 따라 달리보이고 무엇보다 마음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꾸준히 스스로 밝은 등불이 되고 헛된생각하지 말고 나와 맺어진 인연을 고마워하고 사랑하면서 삶을 살아가야겠다 생각했다.
나를 만나 남편이 되고 나를 만나 딸이 된 가족을 소중하고 귀한 인연으로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느끼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