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 생활과 생존 사이, 낭만이라고는 없는 현실밀착 독립 일지
빵떡씨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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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더욱 관심이 생겨서 얼른 책장을 넘겨보았지요.~

책장이 술술 가볍게 넘어갔다.

아이가 5살 쯤 한창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시기인데 우리집을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신고를 했고 중재위원회 에서 연락오고

몇차례 미안하다고 하고 빵이며 과일이며

가끔 시골에서 올라온 농작물을 나눠주며

윗집과 아랫집 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 우린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 했는데 결국 집값과 월세금액이 너무 높아 다시 주저앉으며 소음방지 자재 없이 지어진 집을 탓했다.

그리고 한마디 던지고 싶었지만 참았다.

세벽에 애정행각 다 들려요~ㅠㅠ 하고 말이다.


20대에선 사흘 밤낯을 세우고도 하루자면 끄떡 없었는데 30대에선 영양제 챙겨먹고 지금은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진 받고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실감나는 이야기였다.

어떤 이야기든지 할 수 있는 사람

독립성을 존중해 주는 사람

일상의 작고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 이 과연 결혼 상대자로 찾을수 있을까였다.

나도 처음엔 매일 밤 산책하고 같이 베드민턴 치면서 운동하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일요일엔 늦잠자면서 편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아이가 생기고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요즘 큰아이가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고 그냥 품위유지 하면서 내맘대로 편하게 살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있어 생각의 차이가 참 많다라고 생각이 들어 지금 세대는 우리세대랑 다름을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모르는 스무살 자취생활을 통해 세다차이를 좁힐수 있고 20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여전히 밖으로 내 보내면 걱정부터 앞서는건 사실인것 같다.

( 이 글은 컬처블룸 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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