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간판 없는 문구점에서 시작합니다.골목 끝 작고 오래된 가게는 간판 없는 문구점인데요. 그곳은 작지만 없는 게 없었어요. 알록달록한 색의 지렁이 젤리나 태양계 행성 모양의 초콜릿, 무지개색 형광펜 등 진열대마다 빼곡히 들어차 있는 곳입니다.그런데 이곳 계산대에 놓인 안내문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어요."돈 대신 기담으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공포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기담이라는 말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오늘 이야기는 기묘한 판타지 동화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입니다.사람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지만 상처를 입는 것도 사람들에게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혼자는 살아갈 수 없기에 스스로 잘 극복해 가야 되는데요. 오늘 이야기 속 하늘이는 아직 극복하지 못했어요.하늘이가 3학년 때, 엄마와 아빠는 무슨 이유인지 더 이상 가족이 아니게 되었고 엄마는 외국으로 떠났어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지만 분명 사정이 있었을 거라며 애써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하늘이에게 헌신하는 아빠가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어요.하지만, 어느날 새엄마가 될 아줌마를 소개받고 펑펑 울던 하늘이가 절친 보라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데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이 이야기를 보라가 다은이에게 털어놓았다니 하늘이는 더 이상 마음 둘 곳이 없었어요. 스스로의 슬픔에 고립이 되고 외톨이가 되었는데요. 간판 없는 문구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크리파스를 되면서 하늘이는 기묘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이 이야기의 무서운 점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지만 정해진 규칙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고 하는데요.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는데 신기한 물건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하늘이의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요즘 문해력은 중요한 부분이죠. 말하기도 마찬가지인데요. 정갈한 어휘를 사용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표현을 구사하는 것은 단순 말하기 능력만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요즘 초등어휘를 위한 교재들이 참 잘나오고 있는데요. 문제를 풀고 학습하는 교재뿐 아니라 하루 3줄로 언어능력을 기르는 365일 초등어휘일력도 많이 출간되어 있어요.오늘 소개하는 초등어휘일력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는 전 MBC 아나운서이자 말하기 전문가 엄마인 문지애 아나운서의 출간 교재인데요.✅️ '사자성어·관용어·맞춤법·속담'으로 초등 필수 어휘 완전 정복✅️ 재미있게 배우고 익혀 찰떡같이 써먹는 3줄 읽기 365편초등어휘일력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는 아나운서 엄마가 알려주는 초등 필수 어휘 원 포인트 레슨입니다. '사자성어·관용어·맞춤법·속담'으로 초등 필수 어휘를 매일 익히고 배울 수 있는데요. 이런 어휘를 제대로 익히고 나면 하고 싶은 말을 좀 더 풍성하게 표현할 수도 있어요.하루 10분, 매일 꾸준하게 한 가지씩 표현을 익혀가며 아이는 초등어휘를 늘여가게 되는데요. 초등어휘일력 추천하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에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아들인 범민이의 '범민 일기'를 통해 오늘의 어휘를 어떻게 작성하고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사자성어 2일, 관용어 2일, 맞춤법 1일, 속담 2일 순서로 7일을 구성해 진행되는 초등어휘일력입니다. 그림으로 이해력을 돕고, 추가 어휘와 헷갈리는 표현 등 확장 어휘까지 익혀갑니다.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학습에 부담없이 하루 한장으로 언어 감각을 올리고, 어휘력 확장까지 가능한 초등어휘일력이라 좋은 것 같아요.
살아가며 우리는 하기 싫은도 꼭 해야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지않는다면 계속 남아 있아,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숙제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때로는 일상 속에 남아있는 평범한 일들도 숙제가 되기도 해요.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는 그런 일상 속 아이들의 이야기인데요. 이번에 만난 이야기는 <단체 줄넘기 숙제>입니다.2주 뒤인 10월 9일에 3학년 대상 반 대항 단체 줄넘기 대회를 한다고 해요.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참가해야 하고요. 단체 줄넘기는 한 명씩 줄 안으로 들어간 다음 모두 함께 뛴 횟수로 승패를 정하게 되요.아이들은 연습을 시작했어요. 줄 안으로 제때 들어가지 못하는 친구들이 몇 명 있었고 그때마다 다들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소타는 언제 뛰어들어가야 할지 알수도 없었어요. 무작정 줄 안으로 뛰어들었지만, 사방에서 터진 웃음소리...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의 강점은 잘하지 못하거나 실수해서 부끄럽다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단시간 내에 이뤄지거나 극적인 반전이 아닌 노력의 결실로 다가오는데요.소타도 아빠랑 같이 줄넘기 연습을 하지만 바로 성공을 하지는 못합니다. 그 사이 가장 친한 친구인 요스케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요.살아가며 우리는 뭔가를 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각자의 개성이 다르듯 처음부터 쉽게 할 수 있는 일도 쉽지 않은 일들도 있어요.친구와 사이가 나빠지거나 힘들 때도 있고요.그것은 힘든 숙제같이 다가오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숙제를 끝냈을 때의 그 기분을 잊지못하죠.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던 단체줄넘기도 사이가 틀어졌던 친구와의 사이도 소타는 무사히 숙제를 끝낼 수 있을까요?
위즈덤하우스 ‘티쇼츠’는 한 손에 잡히는 가벼운 판형과 두께로 청소년이 부담 없이 문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위즈덤하우스 짧은 문학 시리즈입니다. <퍼플젤리의 유통 기한>에 이어 티쇼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십 대를 위한 판타지 <초승달 엔딩 클럽>이 출간되었습니다.저자 조예은 작가는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 작품마다 기괴한 존재들을 창조해 냈는데요. 이번 <초승달 엔딩 클럽>에서도 그런 존재를 만날 수 있어요. 호러와 오컬트, 그리고 판타지의 중간쯤에서요.이번에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착한 <초승달 엔딩 클럽>은 조예은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이에요.ㅋㅋ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파릇파릇한 청소년기가 아닌 혼란스럽고 방황하고 불안한 그 시절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초승달 엔딩 클럽>이라니 뭔가 낭만 클럽인 것 같았는데, 이 클럽의 시작은 학교 대나무숲 SNS에 오컬트/미스터리/괴담 동아리 모집에서 출발해요. 그런데 그 모집 공고의 첫 번째 글자만 따로 떼어 읽는다면 <죽.고.싶.은.친.구.들>이란 글자로 완성되는데요.그 공고를 보고 3명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모임의 주체자인 중3이 된 이제미와 데뷔 조에서 떨어진 아이돌 연습생 유환희, 그리고 학교 폭력 피해자 정수림... 이 3명의 아이들에요. 이제미 또한 엄마 아빠의 불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답답한 현실 앞에서 입버릇처럼 죽고 싶다고 말하는 이 아이들은 별관에 얽힌 괴담을 이용해 죽을 결심을 합니다. <초승달 엔딩 클럽>은 다른 차원의 붉은 생물실에 갇힌 괴물을 이용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모임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은 그 무시무시한 괴물과 마주한 순간 죽을힘을 다해 도망치고 맙니다." 엔딩을 얕봤다는 건 인정해야 했다.우리는 괴물을 피해 죽어라 달렸다. "가정 불화, 학교 폭력, 암울한 미래 등 답답한 현실 앞에서 입버릇처럼 죽고 싶다고 말하지만 결국은 평범하게 잘 살고 싶은 십 대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만나게 됩니다. 이 시기의 청소년 아이들이 공감할 이야기라 추천합니다.
초등 한국사 보드게임 <와당탕 한국사 보드게임>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시리즈는 상상의집 베스트 보드게임 <와당탕 보드게임 시리즈>로 속담, 고사성어, 나라 수도, 사회 개념, 관용어 등 초등 기초 학습을 카드 놀이로 진행할 수 있어요.<와당탕 한국사 보드게임> 시리즈 중 1편 고조선~후삼국, 2편 고려~조선후기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마지막 3편 개항기~대한민국입니다.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등 한국사 보드게임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 게임연령 : 7세 이상✅️ 게임인원 : 2~6명✅️ 게임시간 : 20분 ✅️ 구성질문 카드 60장정답 카드 60장휴대용 와당탕 한국사 미니북 __________________________구성품인 휴대용 와당탕 한국사 미니북은 <와당탕 한국사 보드게임 3 개항기-대한민국>의 게임 안내북이기도 해요. 게임은 짝꿍카드 찾기라는 규직으로 간단하게 진행되기에 초등한국사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리즈이네요.질문 카드 60장, 정답 카드 6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질문 카드에는 물음표가 있고 정답 카드에는 느낌표가 있는데요. 카드 뒷면에는 1에서 60까지 숫자가 적혀있어요. 숫자는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 인원수나 수준에 따라 카드의 개수를 정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우리 아이는 개항기부터의 역사 노출은 거의 없었기에 초등 한국사 보드게임 <와당탕 한국사 보드게임 3 개항기-대한민국>으로 거의 시작이나 마찬가지인데요. 그래서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1~10번 카드만을 사용해 노출을 시작했어요.<와당탕 한국사 보드게임 3 개항기-대한민국>의 첫 번째 카드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부터 시작됩니다. 병인년과 신미년에 프랑스와 미국이 강화도에 쳐들어온 사건인데요. 단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여러번 반복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 10번째 카드는 고종이 조선이 자주국이며 황제임을 선포했던 '대한 제국 선포'까지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입성했어요.아이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를 가장 재밌어 했고 개항기는 안타까워했지만, 너무나 사건이 많아서 어렵다고 하고 대한민국으로 넘어와서는 복잡하고 재미없다고 싫어했거든요.하지만, 승부욕이 넘쳐나는 초2랑 카드게임으로 재미없는 역사 구간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읽고 숨은 반쪽 카드 찾기로 초등한국사 도전!초등 한국사 보드게임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