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 년째 열다섯 3 - 두 개의 구슬 텍스트T 10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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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첫째가 초등이었던 시절에 처음 만났던 <오백 년째 열다섯> 3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신화 속에서 현실로 나온 야호족인 가을은 종야호가 되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 열다섯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종야호지만 최초의 구슬의 주인이 되어 야호와 호랑의 구슬 전쟁을 끝냈던 이가을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에요.

우리 집 중등 첫째도 좋아하던 책이긴했지만 그 사이 상도 많이 받고 성장하고 있었네요. 많이 기다렸던 3권도 출간되었고요. 이제 우리 집 초등도 같이 읽을 시기가 되었네요. ㅋㅋㅋ

오백 년째 열 다섯이었던 가을이..

열 일곱인 호랑 유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넘나들었지만, 가을은 그동안 중학교만 내내 다녔거든요.

" 한번 가볼래! "

그렇게 이번 권에서 가장 달라진 것이 있다면 가을이가 중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을은 1단계 둔갑을 해 이 년 후의 자신의 모습으로 새 교복을 입고 신우와 유정이와 함께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은 현실 속에 살고 있어요. 학원도 다니고 스터디카페에 가고 미래를 고민하고 있네요.

그 속의 가을은 야호와는 별개로 성적에 고민하고 사랑에 고민하고 너무나 평범한 사춘기 아이인데요. 운명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최초 구슬을 가진 웅족 진의 등장과 함께 가을은 최초 구슬에 얽힌 비밀과 함께 그 구슬의 놀라운 힘을 알아가는 과정이 펼쳐지는데요. 최초의 구슬을 뺏기위한 도호의 계락 속에서 구슬을 무사히 지키고 또 그 속에서 가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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