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과 온도의 비밀 - 모두가 궁금해하는 비주얼 과학 2
사마키 다케오 감수, 김정환 옮김 / 상상의집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종종 혼동하는 열과 온도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전까지 잘못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열을 쟀는데 평소보다 높다."라든지 "감기에 결려서 열이 있다"는 표현은 바른 표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 흔히 사용하지만 과학적 관점으로는 잘못 사용하는 표현이랍니다.

열은 에너지의 형태이고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나타내는 것은 온도입니다. 그래서 "체온을 쟀는데 평소보다 높다."라든지 "감기에 결려서 체온이 높다"가 맞는 표현이죠.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열과 온도를 바르게 이해하기를 도전합니다. ㅋㅋ

이야기는 온도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물체는 온도를 가지는데요. 차갑기도 뜨겁기도 하죠. 온도는 물체의 성질 중의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사람도 36.5°C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온도를 재는 지구들도 알게 되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온도들도 배웠답니다. 우리나라의 최저 기온이 -32.6°C, 최고 기온이 40°C나 되는군요. 남극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의 최저 온도는 -71.2°C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열과 온도의 역사 코너로 열과 온도의 역사를 알수 있어서 재미나네요. ㅋㅋ 사실 열과 온도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죠 뭐.... ㅋㅋㅋ

에너지인 열은 물질의 온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열은 에너지의 한 형태로 열의 양(열량)은 곧 에너지의 양. 열량은 cal(칼로리)라는 단위로 표현되고 있어요.

사진과 삽화, 그리고 그래프 등 다양하게 표기하며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진행되는 생각보다 깊이 있게 빠지는 비주얼 과학 시리즈네요.

열과 온도의 비밀을 제대로 밝혀 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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