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레이코의 <스토리 마스터즈> 3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신비한 도서관과 성가신 파트너>인데요. 1권의 스토리 마스터즈 '그림 형제', 2권의 천일야화 '버턴 경'에 이어 3권에서 만나는 스토리 마스터즈는 안데르센입니다. ‘안데르센 동화집’ 속으로 들어가게된 주인공은 히나타고요. 이번 이야기에서 마왕 구라이몬이 훔쳐간 키 파트를 되찾아 원작의 결말을 복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생각했던 근엄한 안데르센이 아님에 놀라고 비극적 결말에 슬펐던 초1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장난감병정 이야기나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마음에 들어하죠. 그 덕에 안데르센은 실망하고 풀죽게 되는데요.이번 이야기에서는 결말이 비극적인 동화일지라도 왜 읽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게 됩니다. 안데르센의 비극엔 다 계획이 있었다죠.아이들이 책을 읽는데 꼭 필요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스토리 마스터즈>입니다. 결말 이후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각자의 상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획 속 비극으로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 이야기는 최애 안데르센을 만나 반가웠습니다.초등추천도서!히로시마 레이코의 스토리 마스터스 3<신비한 도서관과 성가신 파트너>* MiraeN 아이세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