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잡아먹은 소녀 - 세계 곳곳에 숨겨진 괴담들
젠 캠벨 지음, 애덤 드 수자 그림, 김미선 옮김 / 상상의집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 무시무시~ 이 책이 도착했을 때 아이는 무섭다고 했어요. 표지도 무섭고. 제목도 무섭다고..


전래 동화란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온 이야기인데요. 많은 전래 동화들이 잔인한 요소를 없애고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는데, 이 도서는 무섭고 잔인한 요소를 다시 넣어 만든 괴담집이 되었습니다. 500만이 시청하고, 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북튜버 젠 캠벨이 14개 국가의 괴담을 들려줍니다.


14개 나라의 특징이 들어가서 새롭게 다시 쓴 세계 각국의 전래 동화


첫번째 이야기는 전설의 고향에서 많이 봤던 여우누이전. 형제를 잡아 먹는 소녀라는 무서운 제목으로 다시 만납니다. 딸을 낳고 싶었던 부부의 이야기로 시작되어 삐뚤어진 믿음에 무너지는 한 가정.. 알고 싶지 않았던 전골의 재료. 너무 잘 그린 삽화 속 전골 냄비는 더더욱 공포 속으로 몰고 갑니다.

한국으로 시작해서 아일랜드, 일본,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등등 14개 나라의 숨겨진 괴담을 꺼냈습니다.

□□□□□□□□□□□□□□

글 젠 캠벨 Jen Campbell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인입니다. 논픽션과 시, 단편과 어린이 책을 넘나들며 십여 편의 책을 썼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최신작으로는 <프랭클린과 루나> 시리즈가 있습니다. 전래동화의 역사와 신체적 결손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 애덤 드 수자 Adam de Souza

삽화가이자 만화가로, 캐나다 밴쿠버의 해안가에 살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독자적으로 만화를 그리고 있고, 글로브 앤 메일(Globe and Mail), 바이스(VICE), 리더스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등에서 의뢰받아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

권선징악의 이야기에 너무 익숙하기에 공포로만 끝나는 이야기에 표정 변화를 보이는 아이..

이건 밤에 보면 안되겠다.

도서를 읽고 인상 깊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역시나 '여우누이전' ㅋㅋㅋ
여동생이 가족들을 잡아먹는 것이 충격적이었다고.. 전골 냄비는 잊을 수 없는 부분이죠. 나름 열심히 내용을 적고 직접 그려보는 우리 태극기~

무더운 한 여름밤 우리를 오감을 오싹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죠. 더 무섭게 재미있게 변한 <형제를 잡아먹은 소녀>

올 여름을 식혀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