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없는 토끼 작지만 소중한 2
아나벨 라메르스 지음, 아네크 지멘스마 그림, 허은미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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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대체 누구야?"

"나? 그냥 토끼야."

"아닌 것 같은데."

키득대고 수근거리는 동물들이
기분나빴던 토끼..
자주 가는 호수에 자기 모습을 비춰보고
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코 없이 살아왔는데도
갑자기 불완정하다고 느껴지고 부끄웠어요.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ㅜ

결핍에 대한 상처를 가진 토끼와
그리고 편견없이 받아주는 존재의 만남

"난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 코가 없어도요."
소녀는 망설임없이
불완전한 그 상태까지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토끼..

작가님의 말씀처럼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 널 사랑해!"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얼마든지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멋진 이야기
<코 없는 토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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