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파라독스 사계절 1318 교양문고 1
마틴 가드너 지음, 이충호 옮김, 김용운 감수 / 사계절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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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관심이 있다. 수학이 좋다. 수학을 잘한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수학을 잘하면 수학이 좋고, 그러면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다...^^;; 이런 단순한 논리에도 수학적인 무엇인가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스럽게 다시 느꼈던 사실이 있다면 수학은 우리 일상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개중에 몇 학생들은 수학은 실용적이지 못한 학문이다, 이딴 거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이런 푸념들을 늘어놓는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꼭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학생이 읽기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이라.. 어느정도 수학에 관한 기초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또.. 책을 많이 읽어서 말귀를 잘 알아듣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조금 수월할지 모르겠다. 기하학이나 그런 쪽은 조금 어려울지 몰라도 논리학쪽은 정말 재미있다.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그렇게 학문적인 책도 아니다. 수학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여 줄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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