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탓이 아니야 - 내 탓이 아니야, 네 탓이 아니야
한선희 지음 / 좋은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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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몸이 아픈 이유를

심리적인 요인에서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감기조차도 심신이 안정되어

있는 사람은 잘 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모든 아픔의 원인에는

'탓'을 하는 마음이 시작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금씩 아파지는 내 몸에

심리적인 커튼이 겹겹이 쳐져

있는데, 그 커튼을 하나씩 걷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안정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도 이런 식의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빗대어보면 우리 몸도

뇌에서 보내는 신호로 움직이기에

좋은 몸 좋은 생각을 뇌에 전달하면

분명히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강하게 들은 느낌은

"작가님은 진심으로 치료하는 마음으로

심리치료의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은퇴자들의 심리 상담을

주로 하시다 보니 상대적으로 몸이

편찮으신 분들을 많이 만났을 것 같고

거기서 만난 분들로 인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심리치료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주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MBTI, 심상치료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듯하지만

심리치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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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사는 여행
Little Blossom 지음 / 디디북스(디디컴퍼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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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먼 이국땅, 말도 통하지 않고 손짓 발짓도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친구도 만들고 밝은 에너지를 뿜뿜하며 하루하루의 경험치를 높여나가는 모습이 글로만 접해도 보이는 듯했습니다.


​무엇보다 호주에서의 삶들을 읽을 때는내가 겪었던 호주를 떠올리면서 입가에

미소를 띠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no worries' 'good day mate'등 호주만의 슬랭들이 생각나면서 내가 만난 호주의 친구들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작가님이 여행을 다녔던 포트스테판은 한국에서 가족들이 넘어와 함께 갔던

기억으로 내 머릿속에 꽉 차있었는데 어느 순간 잊고 있었습니다.이번에 

책을 읽으며 다시 예전 포토앨범을뒤져보는 내 모습을 발견하네요 ^^


책을 읽으며 한 가지 후회를 한 것은 나는 왜 기록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여행지에서 기록하는 하루하루가 이렇게 소중하게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는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매일 모든 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록으로 하루의 경험치를 채워놔야 인생 서랍에서 언제든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은 역시 기록으로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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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사력 - 연봉을 2배로 만드는
이광호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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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중요성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실천하기 어려워서 꾸준히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초필사력>을 읽으면 어려워도 꾸준히 할 수 밖에 없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말그대로 필사의 장점을 사정없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의 장점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이점은 생각의 깊이가 깊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장을 노트에 적으면서 그들의 생각을 같은 깊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거장들의 생각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필사입니다. <초필사력>은 그런 필사를 지금당장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면서 꾸준하기 어려운
필사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컨드브레인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 <필사>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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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설계자 - 옥스퍼드대 교수가 전하는 프로젝트 성공의 법칙
벤트 플루비야.댄 가드너 지음, 박영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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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만큼 많은 사례와 그것들을 통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뉴욕타임즈의 평가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싶다면 이책의 조언을 무시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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