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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화는 내리고, 아이의 자존감은 올리고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김은혜 옮김 / 푸른육아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03/pimg_7373992532234864.jpg)
아이를 키우다보면 욱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ㅠㅠ
아....
책 제목 보는 순간 완전 저를 위한 책인것 같았어요.
정말로 제목처럼만 육아하고 싶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03/pimg_7373992532234866.jpg)
반성 많이 합니다.
어떠한 위협도 아이를 제대로 교육할 수 없다는 것을요...
이 책의 저자인 이자벨 피이오자는
프랑스 대표 심리치료사이자 임상심리학자인 만큼
아동심리학을 공부하는 느낌이랍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03/pimg_7373992532234867.jpg)
어린시절의 아픔은 치유하지 않으면 마음 속 깊은곳에 자리하고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 부모가 된 후
그 아픔을 내 아이에게 그대로 물려주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이처럼 부모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면서 자신에게 실망하고 분노하죠
정신분석학에서는 그런 방어기제를 '공격자와의 동일시'라 부르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03/pimg_7373992532234869.jpg)
<엄마의 화는 내리고, 아이의 자존감은 올리고>
아이를 잘 키우다가도 불쑥불쑥 화가 날때
현명하게 조절하는 힘 기르는 방법이나 노하우 등이
담겨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육아서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