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다락방 -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제니퍼 헌틀리 지음, 김정혁 그림, 이화연 옮김 / 하늘마음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내밀었더니

"재미있겠다... "

하면서 읽기 시작했어요.


한참 읽더니

얼굴이 굳어지면서 심각해지더라구요.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총으로 쐈대."

"계엄령이 뭐야?"

"보안사령관이 어느정도 높은 계급이야?"

"전두환이 어떻게 대통령이 됐어?"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면서 읽어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1살 제니퍼의 눈에서 본 광주 민주화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쓴 책이에요.


곧 다가오네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40년전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화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래가 삼킨 플라스틱 풀과바람 환경생각 14
김남길 지음, 마이신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파도에 잘게 부서져

미세 또는 초미세 플라스틱 형태를 띠게 되는데,

바다거북이나 물고기가 이런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오인해 삼켰다가

폐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정말 우리 인류에게 너무나 편리함과

간편함을 주는 발명품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지구 환경을 오렴시키고

해양동물을 죽음으로 몰아갈뿐만 아니라 인간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는 플라스틱을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겠어요.

환경를 생각하여 재활용 분리수거를 정말 신경써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인간들이 편하게 쓰다 버리는 플라스틱이 1차 미세플라스틱으로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플랑크톤처럼 바다에 퍼져 있어서

작은 물고기들이 먹고

또 그 작은 물고기를 먹는 먹이사슬로 이어져서

결국 인간이 그 물고기를 잡아 먹는

그런 과정이 반복 되는 거네요...ㅠㅠ

'인과응보'란 말은 이럴때 쓰는건가봐요...

씁쓸하네요...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풀과바람 환경생각 13
김황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랑우탄은 사람과 가장 비슷한 동물 중의 하나로

사람과 친적인 '사람과'에 속하는 동물이랍니다.


그러나 요즘 오랑우탄은 멸종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오랑우탄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길이 이 책에 있다고 하니

저도 관심이 가는 책이랍니다.

 

 

고양잇과, 개과....

이렇듯 공통점을 기준으로 동물이나 식물을 하나로 묶는 것을 과(科)라고 하지요.

그러면 우리 인간과 친척인 동물, 즉 인간과 가깝과 공통점이 있는 동물들을 통틀어

'사람과'라고 한답니다.

그렇다면 사람과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오랑우탄 등이 있지요.


최근 미국 CNN 방송에서 물속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려는 듯

손을 내밀면서 "도와줄까요?"라고 말하는듯한

오랑우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재가 되었었지요.


저도 정말 찡하더라구요.


이렇게 사람과 친척 같은 오랑우탄이 산불과 사냥 또는 팜유생산 때문에

서식시 파괴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여있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팜유는 라면, 빵, 마가린, 커피크리머, 립스틱, 비누 등에 원료로 사용된답니다.

이렇게 널리 쓰이다 보니 더 많은 팜유농장을 차지하기 위해

숲을 태우거나 파괴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랑우탄이 가족을 잃고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오랑우탄을 모두 다 잃기 전에 인간도 잘 살고

오랑우탄도 살릴 수 있는 길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은 왜 반짝일까? - 부모가 꼽은 아이들이 묻는 과학 난제 풀과바람 지식나무 43
이영란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모가 꼽은 아이들이 묻는 과학 난제 중 하나인

별은 왜 반짝일까?


아이들의 호기심과 열정은 많은 질문들을 하죠

하늘과 바다는 왜 파랗죠?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죠?

바람은 왜 불죠?

별은 왜 반짝일까? 등등

 

 

1장 지구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


하늘과 바다는 왜 파랄까? 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태양의 빛이 우주를 거쳐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는 도중에 공기에 섞여있는

먼지를 비롯해 산소, 질소, 수증기 등에 부딪쳐 다시 흩어지는데

이때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색 가운데 파란색과 보라가 더 잘 흩어지기 때문에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빛의 산란이라고 한답니다.

 

 

2장 지구의 미묘한 움직임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에서부터 지진과 원자폭탄과 비교해 분석까지


진도 5의 경우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한개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그 보다 한 단계 높은 진도 6은 원자폭탄 열 개와 같다고 하니

무시무시 하네요. ㅠㅠ


3장 지구

4장 달

5장 별

6장 태양의 가족

7장 우주

 

 

과학 난제 상식 퀴즈도 있고

과학 난제 관련 단어 들도 마지막에 정리해 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쭉쭉 읽어 내려갈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 인칭 대명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와 친해지는 영어학습만화

시원스쿨 이시원 쌤의 영어 대모험

인칭대명사 편이예요


단어장과 단어노트도 부록으로 들어있어

영어공부 하기에 너무 좋겠어요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접근하면 영어를 재미있는 과목으로 여겨질것 같아요

내용도 쉬우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네요


너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한권 후딱 읽어 내려가네요

 

 

 

 

부록으로 나온 비법 영어단어에는

쓰기 연습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 놀이처럼 즐겁게 시킬 수 있어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