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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세계사 50 장면 ㅣ 풀과바람 역사 생각 9
박영수 지음, 잔나비(유남영)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1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08/pimg_7373992533098229.jpg)
어린이가 기억해야할 세계사 50장면
꼭 기억해야할 세계사 50장면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또한 그와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는 어떤 시대였고 어떤일들을 겪었는지도
함께 다뤄주고 있어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잘못된 악행은 반복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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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수많은 세계사 사건 중에서 꼭 기억해야만 하는 50장면만을
신중하게 엄선했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
한국사든 세계사든 일정한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한다면 역사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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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 이야기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도 물어보면서 빠져드네요.
분서갱유가 뭐예요?
서적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구덩이에 묻어서 죽이는 사건이야...
왜 서적을 불태우냐고?
왜 학자들을 묻어서 죽이냐고?
초등5학년 입장에서는 큰 충격이고 이해가 안 될 수 있는 사건이겠구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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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면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고
과거를 보면서 반성하고 올바름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