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늘을 연구한 과학자 이원철 지식 잇는 아이 11
유영소 지음, 수봉이 그림, 이강환 감수 / 마음이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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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6.25때 암울했던 시대에

꿋꿋하게 우리 하늘을 연구하여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여준 과학자

이원철

평생 하늘을 연구한 천문학자이자 기상학자인 이원철

목차를 보니

일제강점기때 얼마나 힘들게 연구를 하였는지

짐작이 가네요.


내용이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에타별은 별의 밝기가 자꾸 변하는 변광성인데,

 원래 변광성이라면 쌍둥이처럼 쌍을 이룬 별들이 공전하면서 서로를 가릴 때마다

빛이 약해진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에타별은 쌍성도 아니고,

빛이 변하는 주기도 있어 보인다고

에타별의 변광에 대한 이유를 밝혀보고 싶어 했답니다.

 

 

 

그의 이런 삶을 기리기 위해 2002년 한국천문연구원이 발견한

소행성 "2002DBI"에 이원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나라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어요.


첨성대와 자격루와 앙부일구 등 하늘을 연구한

우리과학 문화재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천문학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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