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 볼곳이 더 많이 생겼어요?

우리 생애 최고의 세계기차여행
윤창호 외 지음 / 안그라픽스 / 2005년 10월

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멋진 경치를 찍어 작가로 일하시는  분들이 직접 바로 뛰며  체험하신 

기차여행안내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금은 사치스런 기차여행을 한번 해보면 원이 없겠다 

싶었고 유럽이나 캐나다같은 곳은 비용이 많이 들고,  인도북부의 히말라야지방같은데는 체력  

을 키운 다음에나 가능할 것 같고 ,  시베리아횡단철도는 아직은 남북분단으로  불가능한 코스 

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어지길 바라고,  그래도 제일 가까운 일본에 살아 숨쉬는 활화산인 아소 

산기차여행은 비용도 저렴하고 가까워서 쉽게  가볼 수 있을 것 같아  머지않은 장래에 실행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여러군데 기차여행코스중에 내가 가본 곳은  스위스의 융프라우와  

캐나다 뱅쿠버의 짧은 코스만 타 보았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가보지 않은 

곳의 기차여행에 대한 동경을 불러 일으키는 아주 좋은 여행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