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지음, 정혜미 옮김 / 레드스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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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하고 식물인간으로 8개월 동안 병실에 누워 있던 그가 자기 영혼과 대화를 하며 깨달음과 그 경험을 책으로 쓴 내용이다
과거의 잘못을 탓하지 말라 남 탓을 하지 말라 행복한 삶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있다
원망과 회환 죄책감의 짐을 벗어 던지고 자유로워지라는 깨달음
그는 다시 태어난 것이다 삶이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면서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다
오늘 난, 나를 구속하던 모든 족쇄를 벗어버렸어
오늘 난, 나를 두려움과 죄책감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오늘 난, 스스로가 저질렀던 모든 실수를 용서했어.
오늘 난, 누구도 내 생각을 지배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
오늘 난, 누구도 내 감정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했어.
오늘 난, 모든 상처로부터 자유롭다고 선언하기로 했어.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야.
너를 사랑한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추천하고 싶은책이다
어느 독자는 여러번 다시 읽어도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다
난 아직 50페이지 읽었을 뿐인데 가치가 있다는 말이 이해되었다
한페이지 한 페이지 외우고 싶을 정도로...
읽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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