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4~18.06.29세자빈일 때는 눈길조차 안 주면서 궐 밖에서는 보하밖에 모르는 세자 보하는 그런 세자에게 자신이 세자빈이란 것을 숨기고 궐 밖의 만남을 이어 나간다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도 잠시뿐 이간질로 인해 궐 안에서 보하와 세자의 관계는 순탄치 않고 세자빈의 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일주일 동안 세자와 보하는 만나지 못한다 세자는 보하를 용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보고 싶다 보하 또한 용서 받지 못할 잘못 때문에 그리움에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다 세자는 용서 받을 때까지 내 곁에 있으라 명하고..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소을.열표 .소소.세자.보하가 머리를 맞대고 중전과 좌상.련하을 처단한다 보하의 진짜 가족도 찾게 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보하는 세자 곁에서 세자는 보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