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묻고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 것일까. 호기심이 무례함으로 변질되는 순간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승우의 경험이 하나 알려준 건 잘 모르겠을 때는 우선 멈추는 것이 낫다는 사실이었다. 질문해도 될지 모르겠을 때는 질문하지 말 것.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게을 때는 듣는 역할에 충실할 것.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최소한 무례한 사람에선 벗어날 수 있었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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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영주가 스스로 생각해낸답이 지금 이 순간의 정답이다. 영주는 정답을 안고 살아가며, 부딪치며, 실험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안다. 그러다 지금껏 품어왔던정답이 실은 오답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그러면 다시또 다른 정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평범한 우리의 인생. 그러므로우리의 인생 안에서 정답은 계속 바뀐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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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시어머니 구순 친정아버지 - 치매 부모 수발 10년이 가르쳐 준 것들
유희인 지음 / 계명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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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면서도 당당하고 꼿꼿한 작가의 팔순 시어머니의 모습에서 외할머니의 모습을 본다. 살림에, 근무에,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의 케어까지 감당하면서도 마음 건강한 저자의 모습과 신앙을 보면서 반성도 배움도 그득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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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여행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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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여행을 못하는 마음을 대리만족 시키고저 읽어내려간 책.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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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관계는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잊히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놓쳐버린 관계에대한 후회가 밀려들었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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