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나크는 『소설처럼』에서 읽기에 얼마나많은 자유와 권리가 있는지 보여 준다.
1. 책을 읽지 않을 권리2. 건너뛰며 읽을 권리3.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4. 책을 다시 읽을 권리5.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6. 보바리즘‘을 누릴 권리7.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9. 소리 내서 읽을 권리10.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아이, 신나라, 독서의 의무 따위는 개나 줘 버리고 이 짜릿한 십계명을 누리시라 - 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