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위로는 방관자의 입장에서 해주는 일장 연설이 아니다. 당사자의입장에 서서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세심하게 살펴주고,그가 느꼈을 무력감과 피로와 슬픔을 이해해 주는 일, 그게 가장 좋은 위로다. - P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