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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 칼리오페의 고민 ㅣ 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조앤 호럽 외 지음, 싹이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평점 :

언젠가 딸아이가 도서관에서 올림포스 여신 스쿨을 왕창 빌려와 읽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우리 집 분위기가 그리스 로마신화에 빠져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마침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아이에게 선물해 주었네요.
역시나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요즘 방학이니 할당된 공부량을 다 소화하기 전엔 책 읽기 금지인데 이 시리즈를 다시 봐야겠다며 공부도 밀리지 않게 해내고 도서관에 어서 가지고 며칠을 조르더라고요.
제가 일이 바빠 바로 못 갔는데 틈만 나면 읽고 또 읽고 제가 본 것만 해도 20번을 세 번은 보았나 봅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재미있다는 거니?
하고 물으면 엄마도 5장만 읽어 봐요, 그럼 나처럼 푹 빠질 테니까요!라며 웃는 아이.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는 미국에서 출간된 10대 소녀들을 겨냥한 어린 여신들의 학교생활을 다룬 책입니다.
벌써 20번째 책이 번역되었는데 역시나 이번 책도 내용의 재미는 물론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쓱 훑어만 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게다가 짜임새 있는 내용은 백 점 만점의 백 점! 이랍니다.
20번째 책의 주인공은 9명 뮤즈 자매의 막내인 칼리오페입니다.
예술의 신이자,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다는 뮤즈!
항상 다른 이에게 영감을 주는 칼리오페는 언니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기 위해 전학을 오는데 룸 메이트 구하기, 과제하기, 언니들의 잔소리, 짝사랑 등으로 새로운 고민들이 생기지요.
하지만 이런 고민을 단지 고민으로만 끌어안고 있어서야 될까요!
칼리오페는 어떤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해 가는지 함께 응원하면서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