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학교 수업 챗GPT 교육 활용 - 학교 교육편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오창근.장윤제 지음 / 성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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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의 활성화, 코로나, 챗GPT 출현으로 교육의 방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죠

학교에서도 수업에 테블릿을 활용해 인터넷 공간에 글을 쓰고

함께 공유하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방향이 더욱 확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챗GPT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둬야겠죠

AI교육에 대한 갈증을 느끼다 만난

AI가 바꾸는 학교수업 챗GPT교육활용

크게 세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PART.1 인공지능 비서, 챗GPT 알아보기

PART.2 챗GPT 교육에 활용하기

PART.3 챗GPT 코딩에 활용하기


챗GPT가 출현했을때 우리와 살짝 먼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보급되면서 사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안다면 정말 유용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을 하면서 필요한 문서작성을 하는데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원하는 정보를 알차게 담은 문서를 작성해냈답니다.

왜 AI가 정교해질 수록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챗GPT를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었답니다.

세아이 워킹맘은 집중할 시간이 별로 많지 않아서 포기를 하고 있었죠

이 책을 통해서 AI 비서인 챗GPT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챗 Chat : 대화하다

Generative : 생성형의

Pre-trained : 사전학습된

Transformer : 언어모델

챗GPT사 작동하는 방식, 인공지능 이해하기 ,

챗GPT장단점까지 이해하기 쉽게 잘 담고 있어요.

챗GPT가 출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젠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책을 많이 읽을 필요도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서비스와 함께 일하고 생활하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보강할 능력도 필요합니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새로운 능력을 선택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교육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이 조금씩 활성화 되는

중이니 인공지능 서비스도 교육에 필수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체ㅖ적으로 설명하면서 자료를 정리해주는

능력은 학원 강사 못지 않게 뛰어납니다.

혼자만의 시간에 스스로 학습 할 때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유능한 선생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할 때 문장의 예시를 만들어 줄 수도 있고

문장이 맞는지 수정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영어에 취약한 저로선 은근 도움이 되죠

다만 오류가 있을때 잡아내야하는 부분이 제가 부족해서 아쉬울 뿐이죠

진행하고자 하는 일에 도움을 받는 것은 좋지만

모든 것을 다 맡기기면 자신의 결과에 대한 책임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적당한 도움을 받고 적당히 활용하는 역할로 사용한다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죠

교육의 흐름도 변하고 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초등정규 교육과정에 코딩이 들어있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죠

집에서 챗GPT를 활용해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답니다

코딩의 개념부터 활용방법 사용방법까지

차근차근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막막하셨던 분들께 추천해요

챗GPT 막연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새로운 변화가 어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좀더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책을 통해서 한걸음 더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면서 즐기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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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영어 표현사전 : 학생편 -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어 표현 교실영어 표현사전
김단해 지음 / 로그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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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집에서 영어학습의 1순위는 말하고 듣기랍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고 싶은 마음 가득이라

리스닝과 스피킹에 자신감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AI와 번역기의 도입으로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된다고

하기도 하지만 좀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좋아요

당장 여행을 떠나는게 아니라서 평소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교실이 아닐까 싶어요

교실영어는 사실 여행영어랑은 좀 다르지만 익숙해지면 영어말하기에 좀더 자신감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라서 집에서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데 가끔 자신이 생각하는 표현에 입안에서만 맴돌때가 있더라구요

입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초등영어학습법 교실영어 표현사전이 도와주지 않을까 슬그머니 기대를 해봅니다. ㅎ


영어로 마음껏 말하기!

제가 원하는 영어교육방향이랑 잘 맞아서 책장을 넘기면서 설렘이 가득이랍니다.

제가 학교 다닐땐 중1에 처음 영어를 배워요..

그래서초6이 되면 영어학원이나 영어과외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초3부터 영어를 만나고 있어요

그리고 문법이 아니라 말하기와 듣기 위주의 수업이다 보니 좀 더 즐겁게 진행이 가능하답니다.


첫장을 넘기면 김단해 작가님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글을 남겼어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만드신 책 잘활용해서 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활용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어요

보통 이런 활용안내는 아이들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데 책에서 보게 되니 뭔가 새로웠어요


7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요

말문열기/ 수업시간/ 감정표현/ 학교생활-행사/ 집-가족/ 건강/ 고민-문제상황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세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말문열기를 살펴볼께요

주제에 관한 재미있는 설명을 읽으면서 부담없이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요

설명이 쉽게 풀어져 있어서 아이가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영어문장은 엄마랑 같이 읽으면서 활용해봤답니다.


설명 아래 그림이 귀여워 포인트로 핵심문장을 익힐 수 있겠죠

우리말-영어 순서의 문장사전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한 문장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어요

같은말, 비슷한 문장도 포함하고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확장된 표현이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연계된 내용을 챕터 마무리에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들 활용할 수 있도록 들였는데 영어 약한 제가 더 많이 보고 있어요

그리고 문장을 하나씩 아이들에게 툭툭 던지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수업시간 파트는 유독 열심히 보고 있어요

중1 1호님은 자유학기제라서 시험이 아니라 수행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로 말하기 평가가 많답니다.

화상영어를 하면서 표현하고 싶은데 한번씩 막혀서 아쉬워 할 때가 있어요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함께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감정표현을 하는 것은 나를 나타내는 일이예요

그래서 어디에서든 기초가 되기 때문에 필수!

교실영어 표현사전에도 담고 있어요

기본이 되는 표현들을 다 살펴 볼 수 있어서 반복해서 잘 활용하면

자유로운 말하기가 충분히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고민 문제 상황에서는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 아이들이 고민할법한 내용들이라서

공감하면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셨더라구요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이 영어표현을 익히며 말하기 자신감을 키워봐요

매일 아이들과 반복해서 보면서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함께 틈틈히 연습하면서 말하기 자신감

초등영어학습법 교실영어 표현사전으로 꾸준히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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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발랄 민주주의 오늘부터 민주 시민 1
김선영 지음, 김주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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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부터 사회교과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 한답니다.

사회는 단순암기 과목인데 왜 어려워하지 하고 살펴보니

사회교과 용어를 모르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주면 용어이해에 도움이 된답니다.

사회는 나와 타인,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는 과목이죠

다양한 경험과 배경지식이 풍부하다면 어렵지 않은 교과이지만

그런 경험을 가정에서 모두 해줄 수 없는 현실 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고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죠

키위북스의 엉뚱발랄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출산휴가를 가신 선생님을 대신해 새로오신 정민주 선생님과 4학년 3반 친구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친구들과 올바른 소통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어요

짝을 바꾸는 일, 학습회의에서 학급규칙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규칙을 지키며 조금씩 변화해 나갑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전달하는 법,

친구의 주장을 잘 듣고 받아들이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민주주의 대해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시간이랍니다.

4학년 특유의 천진하고 엉뚱발랄한 모습을 책을 통해서 보면서

둘째의 교실모습이 상상되기도 하였답니다.

글밥도 빡빡하지 않아서 줄글책을 입문 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사이사이 합화가 웃음짓게 하는 매력

에피소드 사이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회교과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사이사이 설명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책장이 술술 넘어가서 한자리에서 한권을 뚝딱 읽어내더라구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엉뚱발랄 민주주의를 읽으면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사회교과 학습어를 쉽게 풀어 놓았어요

"민주주의란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나라 일에 참여하는 제도예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명예, 지위, 재산과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나라의 주인이지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는 부분이라서 배경지식도 쌓고

교과학습어를 익히는 기회가 된답니다.

책을 읽는 재미도 키우고 사회교과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는

초등사회동화 엉뚱발랄 민주주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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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도에… - 지구 기온 상승이 불러올 환경 재앙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김황 지음, 전진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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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는 전세계적으로 큰 고민거리이다

내가 어릴때보다 확실히 더워졌고 그로 인한 이상기후현상도 확실히 많아진건 사실이다

지금 어린이들은 태어났을때에도 이런 기온, 기후였기에

기후위기, 지구온난화에 대한 부분이 확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학교에서 꾸준한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교육해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왜 지구온난화가 위험해? 라는 의문은 품고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주는 책 한울림 출판사 고작2도 !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어

지구가 아파서 '열'이 나는 거래.

지구온난화를 지구가 열이 난다고 표현 한 것 자체가

아이들이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였어요.

전직 유치원교사여서 이런 책 보면 유치원아이들이랑

자연환경에 대해서 다룰때 제공해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더 크면 다시 현장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ㅎ

사람에게 체온 36.5℃는 아주 중요해

더울 때 땀이 흐르고 추울 때 부들부들 몸이 떨리는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야

사람뿐이 아니라 동물들은 저마다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어

체온이 2℃ 올라가면 어떨까?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먹지도 놀지도 못하고 그냥 누워있어야 하지

체온이 2℃ 넘게 올라가면 병원에 가야해

아주 위험한 신호거든.

맞다 우리 몸도 2도가 올라가면 위험한 신호로 여기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아이의 체온이 1도만 높아져도 어디가 아픈지 전전긍긍하는데

그러고 보니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건 정말 무신경했구나

물고기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어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물 온도에서만 살 수 있지

차가운 물에 사는 물고기, 따뜻한 물에 사는 물고기가 다른 까닭을 알게 된 아이

물온도가 2가 올라가면 사람이 느끼는 20도만큼 큰 차이라서

물고기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바닷물 온도 올라가면 산호초도 살지 못하게 되는데 그러면 산호 속 에 사는

바다생물들도 떠나버리기 때문에 죽음의 바다가 되어버리게 되죠

2도가 올라가면 단단한 유빙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점박이물범은 새끼를 낳고 기를 곳이 없어지고

범고래에게 모두 잡아먹혀서 점박이물범을 만나지 못할 수 도 있어

바닷물 2도가 올라가는 것은 단순히 2도가 아닌

많은 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책을 통해서 쉽게 이해했어요

이래서 지구온난화가 위험하고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 속에 처해있다는것을 이해할 수 있었죠

2도 올라가는 것 바다생물들 만의 문제가 아니예여

바다거북은 모래밭에 알을 낳는데 온도가 높으면 암컷이 태어나고

온도가 낮으면 수컷이 태어나는데 온도가 올라가면서 암컷만 태어나버리게 되는 것이지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나 수컷 바다거북이 태어나지 않아 짝짓기를 하지 못해

새끼 바다거북이 태어나지 못하고 있어

자이언트 판다는 대나무와 조릿대를 먹는데

2도가 높아지면 대나무가 살지 못해.

푸바오 때문에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아이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책을 읽으면서 추가 설명을 하지않아도

쉽게 이해하며 책을 넘겼어요.


곤충도 2도가 올라가면서 곤충의 대이동이 시작돼

서늘한 기후를 조하는 하는 나비들은 북쪽으로 이동하고

따듯한 기후를 좋아하는 곤충들이 남쪽에서 올라오지

잘 보이지 않던 외래곤충이 보이는 이유를 알았어요

올여름 러브버그가 왜 갑자기 많이 보였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더라구요

2도라고 생각하면 크게 올라간게 아닌거 같았는데

자연은 큰 위협을 받고 있었고 그게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지구는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렸어

그래서 자꾸만'열'이 나

지구 평균 기온이 2℃ 올가면

모등 생물 종의 최대 30%가

4℃ 올라가면 최대 40%가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몰라

적은 온도인데 왜 조심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평소에 에너지를 절약하라고 하는 이유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이유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하니 그렇구나 합니다.

가끔 작은 우리나라가 하는게 얼마나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우리라도 하면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실천 중이랍니다.

고작 2도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정말 큰 온도였어요

체온으로 생각하니 2도는 큰일 나는 온도인데 말이죠

지구 지금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렸다니

코로나로 인해 큰 위기를 경험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딱이죠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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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화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괵투 잔바바 지음, 제이훈 쉔 그림, 이난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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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성장할 수록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어요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타인이나 상황으로 부터 받는 상처에 대한 회복성도 좋으며

친구관계에서의 문제해결력에서도 긍정적이라는 걸 느끼고 있답니다.

첫째는 자존감의 결정체라 할 정도로 자존감이 높아서 친구관계에서 상처를 받지 않는 편이랍니다.

둘째는 첫째와 셋째사이에서 치이는거 같아서 마음이 쓰였어요

하늘화가를 읽으며 자기만의 역할이 있음을 생각하시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늘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하늘화가는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일까요?

하늘을 그리는 화가?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

호기심 가득하게 책을 넘기게 되었답니다. ^^


구름배달꾼 노니는 하늘 곳곳에 구름을 가져다 놓아써요

구름을 보며 꿈을 꾸는 아이드을 떠올리면서 즐겁게 일하곤 했지요

별 부인은 저녁무렵 바구나이 가득 별들을 담아와 하나씩 하늘에 걸어요

이건 별 부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랍니다.


하늘에는 하늘 화가도 있답니다.

하늘 화가는 밧줄에 매달려 하늘을 검게 칠해요

하늘 화가는 어둠 속에서 붓질을 하며 행복하게 구름 사이를 거닐었어요

즐겁게 밤을 그리다가 문득 외로워진 하늘화가는

'캄캄한 어둠 때문에 아무도 나 볼 수 없겠지.. 생각했어요

구름배달꾼처럼 구름을 날려 보낼 수 있다면

별부인처럼 밝은 빛 속에 있다면 나를 모두 알아볼텐데 하고 상상했어요


하늘 화가는 밤하늘의 별을 모두 자신의 몸에 달았어요.

마치 태양처럼 빛났어요.

하늘을 날 던 새, 비행기를 탄 사람들, 바람은 너무 놀라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주목받는 것이 좋아서 하늘 화가는 밤하늘을 그리는 일을 그만두 고 전세계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하늘 화가가 밤하늘을 그만두고 전세계로 여행을 다니고 있다면 그럼 밤하늘은 어떻게 될까?

밤이 안오는거 아냐?? 하며 책장을 넘겼답니다.

밤하늘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 가득하게 다음 이야기를 읽어 나갔어요

태양은 하늘 화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밤하늘을 그리지 않은

다음날 부터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말을 해주었어요

그때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한 모두가 몰려와 외쳤어요

"우리 모습을 좀 봐!"

"밝게 빛나야만 보이는 게 아니야. 모두가 밝게 빛날 필요는 없어." 라고 태양이 말했어요

"그럼, 전에도 나를 볼 수 있었어? 그동안 모두가 나를 보고 있었어?" 하늘 화가가 마했어요

"물론이지, 넌 하늘 화가잖아. 밤을 그리는 화자이고 꿈을 짓는 건축가지."

그 순간, 하늘 화가는 대달았어요.

망토을 벗고, 별을 모두 담아 묶자 전처럼 주변을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요

밤하늘을 칠하기 시작했어요

별들도 제자리에 걸어 놓고 구름 배달꾼도 유쾌하게 구름 뿜는 기계를 돌리기 시작했어요.

모두가 기다리던 밤이 찾아왔답니다.

모두가 빛날 필요는 없어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을 아이는 어떻게 이해했을까 물었더니

태권도 시범단을 하면서 격파를 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송판을 잡아주는 사람이 격파를 잘 할 수 있도록 잘 잡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을 해요

서로 자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멋진 시범을 만들어 낼 수 없으니까요

스스로 역할에 대해서 알아나가고 있으며 자존감을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단계씩 성장하는 과정속에서 자아실현도 이루는 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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