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예요
박인경 지음, 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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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강아지와 한소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반려견과 함께 성장해 가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토토는 다미가 살고 있는 동네 경찰견이에요

한때는 아주 훌륭한 마약견이였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경찰견으로 지내게 되었다고 해요

다미와 친구들은 토토가 너무 좋았답니다

 

 

 

 

 

 

 

 

토토는 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이 있어요

다미와 수진이는 경찰아저씨에게 부탁해서 토토와 놀수있게 되었지요

토토에게 점점 정이가는 다미...

 

집으로 데리고 오던날!!

 

엄마는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에게는 병균이 많아 싫어라 하셨고

그런 엄마때문에 다미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다미와 친구들은 토토와 계속 친하게 지내게 되고 점점 사람처럼 친구처럼

토토를 생각하게 되지요

 

 

 

 

 

 

다미학교에 방문을 하게 된 엄마와 다미의 동생 다솜이...

다솜이의 실수로 인해 교통사고가 나게 되고, 토토는 다솜이를 구하려다 대신 많이 다치게 되는 일이 있었어요

 


다미는 토토가 다쳐 속상하고, 토토를 미워했던 엄마를 원망하게 되지요

다행히 토토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모든 뼈가 부서지고, 볼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다미는 엄마와 아빠를 설득해 집으로 토토를 데려 오게 되었고

토토는 다미와 함께 집에서 지내게 되지요~

 

 

 

 

 

항상 토토와 함께 하는 다미는 하루하루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 행복도 잠시~

 

토토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한달이 넘게 찾을 길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나미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제대로 동네를 찾아 보게 되지요

 

다미와 친구들은 소문에 개들을 데려가는 못된 아저씨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미와 친구들은 걱정을 하지요

토토를 찾다 수상한 아저씨들을 발견하고 뒤 따라 가는데....

 

못된 아저씨들은 잡혔지만, 토토는 찾을 수가 없었어요

 

 

 

 

 

 

 

 

과연 토토는 어디로 간걸까요?

다미는 다시는 토토를 볼 수 없을까요?

 

 

 

수상한 아저씨들을 잡은 사건이 있고 며칠 후 산에서 토토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토토는 의사쌤의 말씀처럼 재활원에 가게 되고, 점점 상태가 좋아지게 되었어요

 

다미에게는 토토도 가족이였답니다 또한 친구였어요!!

진짜 가족이라는 것이 무었인지

친구는 무었인지 ...

 

다미를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던 사랑스런 동화가 아니였나 싶어요

다미의 끝없는 사랑으로 토토는 점점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가족모두 행복한 웃음을 되찾지 않았나 싶네요.... ^^

 

 

 

간혹 이렇게 "사랑하던 반려동물들의 마지막을 보게되는 아이들의 슬픔은 얼마나 클까? "

라는 생각을 한적이있었어요

한편으로는 "처음부터 그런 슬픔을 주지 않게 하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

라는 의문도 들었답니다 아마 정답은 없지 않나 싶어요~

부디 내아이가 그 슬픔을 너무 오래 간직하지 않았음 하는 바람만 있네요

 

 

반려동물들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응원해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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