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 하루 500 kcal, 나는 더 건강해졌다!
시바타 도시히코 지음, 윤혜림 옮김, 아보 도오루 감수 / 전나무숲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하루 500 kcal 나는 더 건강해졌다!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상식을 뛰어넘는 초저칼로리 식생활

'뺄셈 건강법'

 

 

면역학자와 영야학자도 높이 평가한 '단계적 칼로리 감량법' 저칼로리식 1년간의 기록으로

호전반응 및 신체변화, 건강 효과를 낱낱이 보여준다

 

고질병과 대사증후군, 생활습관병이 치료되고 몸 구석구석의 세포가 되살아난다!

 

 

 

 

1년간의 기록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 를 연신 반복했으며, 지은이의 의지 또한 대단하다 싶었다

나 같음 정말 못했을 것 같은데... 어쩜 정말 존경스러웠다!!

 

 

 

 

우선 1년간의 기록을 보면 단계적 감량을 알려주면서 실제로 지은이가 해왔던 실천이라

더욱 믿음이 갔고 기록으로 정리를 해주어서 더욱 더 이해하기가 빨랐던 것 같다

 

 

지은이도 처음부터 500kcal 를 실천한 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3단계로 나눠서

진행을 한 것 을 알수있다

5개월까지는 1500kcal 그리고 8개월 전후로 500kcal 마지막으로 10개월 전후로 900kcal..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실천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나 정보가 나오는데 잠시 공개할까 한다

 

 

Page 24.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 전으로 되돌려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인체의 항상성에서

비롯된다 그러니 미리 막기도, 극복하기도 어렵다

 

Page 35.

감량이 3개월째로 접어들자 어지럼증과 졸음이 잦아들더니 그 대신 목이 쉬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아예 목소리가 나오지 않더니 온몸의 기운까지 빠졌다

 

Page 47.

식사로 우리 몸에 들어온 물질 중에서 쓰고 남은 것이나 불필요한 것, 독소 따위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몸 밖으로 나간다. 소화기계에서는 대변으로, 비뇨기계에서는 소변으로,

호흡기계에서는 기침이나 가래로, 피부에서는 땀이나 각질로 배출된다

 

Page 57.

본격적인 운동은 체중이 어느 정도 줄어들고 나서 하는 것이 좋다

 

Page 73.

이번 칼로리 감량으로 체질이 바뀌어 추위에 강해졌기 때문이다

1년간의 기록을 보아도 점차적으로 감량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것을 알수있고

꾸준한 운동도 필수이다~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건강상태도 체크하는것도

저자는 잊지 않았다!!


 

 

 

의사도 운동생리학 교수도 내 칼로리 감량 방식에 지극히 부정적이었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는 무시무시한 경고도 했다

그러나 나는 주관적으로도 객관적으로도 아주 건강하다

원고를 쓰는 이 순간에도 기운이 충만하다

이 모순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그래서 두분의 학자에게 그 답을 여쭈었따

영양학과 면역학의 대가들과 내가 나눈 대화를 통해 나의 '단계적 칼로리 감량'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해본다

 

 

 

지은이와 영양학자 '하라 마사토시' 선생님의 대담 중..

 

이런책은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감량 과정과 결과를 참고해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계획적으로 섭취열량을 줄인다면 문제가 없지만 무리해서 하거나

남에게 억지로 시키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자기몸은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래야만 합니다.

영양. 운동. 휴식이 건강을 만듭니다. 평소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이나 운동법을 찾고

관심을 기울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지은이와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선생님의 대담 중..

 

해당계와 미토콘드리아계의 두곳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는데 각가가 세포의 기능이 다르다

여성은 따뜻한 곳에서, 남성은 차가운곳에서 세포생성이 원활하다

 

건강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으면 위험합니다. 자신의 몸을 조건이나 환경에 맞춰가며

잘 조절해나가야 오래도록 활기차게 살 수 있습니다

 

 

 

 

 

 '칼로리 감량' 이라는 원인과 '건강' 이라는 결과 사이에는

시간을 비롯해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지 객관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렵다

이런 점 때문에 아직도 기대 반 걱정 반 으로 단계적 칼로리 감량법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을 독자들을 위해 내 소신과 지식을 아낌없이 알려드리고자한다

 

 

Part 3 에서는 정보와 지식이 총 동원 되어지고 있다

 

 

 

여러가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량을 하면서 체크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같다

또한 주요식품이나, 필요한 것, 버려야 할 것, 준비해야 할 것 등등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면서 내용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감량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끝으로 나열해주신것 같다...

건강검진, 자가진단, 시너지 효과, 삼가해야 할 것들!!

 

 

 

 

단계적 칼로리 감량법은 일반 다이어트보다

식사의 양이나 메뉴 선택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러나 음식이 인간이 생명활동을 유지하고 자연과 아우러져

살게 하는 근본이므로 그 정도 노력은 감수해야 한다

기능성 식품이나 영양보조식품 등은 영양이 균형을 이루고

열량도 계산하기 쉬운 데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첨가물이 들어 있거나 여러 차례 가공 과정을 거친 것이 많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을 통해 병이 낫고 더 건강해지면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그러니 식사를 준비할 때 요령껏 시간과 수고는 줄여도

정성까지 아끼지는 마라

 

 

 

부록에서는

 

감량 준비하기, 기본식 레시피, 본격적인 칼로리 감량을 위한 식단, 현미 요리 레시피

체질별 조리법이 나와있다. 하지만, 요것은 비공개로~ 만약 궁금하다면 사비로 구입을해서

참고하시기 바란다!!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를 만나고 느낀점은

먹는것이 이렇게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 적게 먹어도 건강할 수 있고, 감량으로 인해 새로운

체질에 적응을 해 나가는 인간!! 체질이 바뀌면서 나쁜 습관이나 안좋은 버릇은 날려버리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사는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은거~

 

단지 500kcal 라는 단어를 보고 1년을 어떻게 이것만 먹고 살지? 했는데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획으로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던 것 같다

저자는 104kg 에서 57kg 으로 감량을 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무엇보다 무모한 감량보다는 철저한 관리에서

비롯 되었다는거!!꼭 기억해야 할 것 같다..

 

 

 

 

당신도 아주 조금만 먹고 살아보라!

'진정한 건강' 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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