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반성합니다...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 올바르고 참된 엄마가 되기 위한 엄마 공부법
홍미경.김태광 지음 / 베이직북스 / 2012년 9월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엄마

홍미경. 김태광 공저 / 베이직북스 펴냄

오늘 만나볼 육아도서는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입니다..!!

육아도서를 만날때마 느끼는 것이지만, 도서를 읽을 당시에는 너무나 많은 감동과 지식을 알고.

깨닭게 되지만 막상 시간이 다소 지나면 그대로~~ 인 나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그랬던것 같네요.. 그래서 아이한테 더욱더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 내가 이러면 안되지... 반성해야겠다... 잘 해야 겠따...

하면서 또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 매번 똑같아 지는 나~~~~ 매번 반성하고, 깨닭기만

하고 이어가지 못함에 오늘도 또!! 반성해봅니다

이 책은 유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행동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그 원인과 대응책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자녀교육을 유도하는 지침서이다

차례를 보면 각 사례가 나오는데.. 나의 아이의 사례는 어디에 속하는지 한번 체크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차례를 올려보았습니다

비교하는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 "왜 엄마는 참을성이 부족할까요? "

- 현직 유치원 원장의 자녀교육 지침서 -

대충 차례만 보고도 이 책을 모두 다 읽은것 같은 느낌이 들정로 아주 디테일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서 첫장을 넘긴 느낌이 아주 좋았네요

본문내용 모두를 공개하고 싶은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러면 안되는관계로..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그래도 좋았다.. 싶은 부분을 잠시 공개할까합니다..

1장 04..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다

"모든 아이들은 천재로 태어난다. 만 명 가운데 9,999명의 아이들은 부주의한 어른들에 의해

 순식간에  천재성을 박탈당한다." - 버크민스터 플러 -

컬럼비아대학 조지 랜드와 베스 자르민 교수는 어린이의 창의성에 관한 공동 연구를 위해

어린이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 ~5세 아이 중 98%가 창의력 천재라는 것을 밝혀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8 ~10세 중 32%, 중학생인 13 ~15세 중 10% 도 천재였다

그러나 25세 이상 어른 중에서는 단 2%만이 천재성을 유지했다.

이는 성장하면서 부모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의 이런 저런 부정적인 말로 인해서 천재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천재 남매를 길러낸 엄마, 진경혜 씨의 육아법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진경혜 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 다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천재성을

일깨워주고 잘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 아이가 다른아이랑 다를바가 없으며, 또한 같은 시점에서 출발을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그 결과는 내아이가 아니 엄마인 나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낄수 있었던 부분이였습니다

"넌 누굴 닮아 머리가 나쁘니?"

"넌 어떻게 동생(누나)보다 못하니?"

"옆 집 애 좀봐."

"넌 누굴 닮아 그 모양이니?"

위의 네 문장을 보면서 느끼는 봐가 컸네요.!! 가만 생각하면 아이의 엄마라면 한번쯤은

아이에게 했던 말이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아.. 나를 닮은거구나? 나 때문이구나... 라고

생각했던 엄마들은 단 한사람도 없을것이라 생각되네요....

나또한 그랬으니깐... 하지만 이 후로는 위의 네문장은 다시는 하지 않도록 결심해봅니다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는 여러가지 사례를 나열하면서 나중에는 Mom's Solutions 을

통해 원인과 대응책을 또 한번 잡아주는 센스까지 발휘를 한다는 점...

몇일전 서점에서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를 만났는데 어찌나 반가웠던지

인증샷 남겼네요~~!!   

엄마라면 육아교육서 1 ~ 2권 정도는 반드시 읽을거라 싶은데요.. 만약 아직도 단 한권도 만나지

못한분이 있다면 강추하고 싶은 도서네요 비교라는 것은 어른한테도 아주 안 좋은

습관이라고 하죠?  하물며 자라나는 아이한테는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라 싶습니다

내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비교라는 말자체를 하지 않는 그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그대로 내아이를 사랑해주는 것도 부모의 역활이 아닐까요? 다시 한번 반성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