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세계로의 초대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이희준 옮김 / 사회평론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고고학 교양수업으로 채택되었던 책. 이희준 교수라면 고고학분야에서 꽤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같은 지역대학 분이라 웬지 모를 친근감으로 다가왔던 책. 이 책을 기본 바탕으로 시작한 수업은 결국 이책의 반도 하지 못한채 주교재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 말은 즉슨, 고고학을 시작하려 하는 학생들 조차도 이 교재를 어려워 한다는 단편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읽기엔 조금 어려운 책이라 생각되어 진다. 이제 갓 고고학을 시작한 학생들에겐 유명세에 이끌린 이책보다는 좀 더 쉬운... 혹 한국인이 쓴 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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