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과 발해
이광웅 지음, 홍성찬 그림 / 예림당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모두 알다시피 발해를 처음 세운 사람이다. 그는 고구려가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에 의하여 멸망한 뒤 당나라의 지나친 억압 정책에 반항하여 큰 뜻을 품고 군사를 일으켜 당나라의 군대를 천문령에서 크게 처부수고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모아 669년 지린성 동모상에서 나라를 세워 진이라 하고 왕이 되었다. 그 후 당나라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당나라의 북진 정책을 위협하고 있었던 돌궐과 손을 잡고 당나라에 대항하였다. 그는 713년 고구려의 옛 땅을 거의 도로 찾아 해동의 성국을 이룬 사람이다. 감명깊게 읽은 책이다..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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