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소월 담쟁이 교실 5
도종환 해설 / 실천문학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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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다..

한국의 시인이라 불리는 김소월.. 본명은 정식이며 소월은 호이다. 평안 북도 정주의 비교적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난 그는 1917년 정주의 오산 학교에 입학하여 스승인 김억의 감화와 영향을 받아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 오산 학교가 문을 닫자 1921년 배재 학교로 편입을 하였고, 스승인 김억에 의해 1920년, 드디어 작가의 생을 시작하는 결정적인 일. 창조라는 일간지에 그의 첫 작품인 낭만인 봄. 그리워 등 5편의 시를 발표하였다. 1922년 개벽 지에 진달래가 발표 됨에 따라 널리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는 민족 고유의 정서를 민요적인 가락으로 읊어 우리 대표적인 서정 시인으로 꼽히는 그는 주로 자연과 민족의 정서를 아름답게 노래하다 간 천재시인으로서 그의 많은 시는 아직도 우리의 가슴속에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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