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아이반찬 다있다 - 맛과 영양을 똑똑하게 챙긴 10년 아이밥상 웬만한 시리즈 7
김명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요리책은 항상 무거워서 편하게 쓱쓱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 책은 내용도 엄청 많으면서 정말 가벼워요. 잡지같은 코팅 프린트가 아니고 그냥 책 프린트거든요. 그런데 컬러감도 잘 살아있고 괜찮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꺼내보기 너무 편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이 정말 알찹니다. 가끔 아이한테 뭘 해줘야 할지 생각이 안 날 때 이거 넘겨보며 아이디어 얻습니다. 분류도 잘 되어 있구요.  

전 이거 말고 웬만한 요리는 다있다도 샀네요. 그것도 좋습니다. 둘 다 가격도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하구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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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가방 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집에 도착해서 받자마자 뽀뽀해주네요.  

지금 16개월인데 tv는 뿡뿡이랑 뽀로로 정도만 가끔 보여주거든요. 그런데 뿡이이를 너무도 좋아해요. 몸 숙여서 방귀 뀌는 흉내도 같이 낼 정도로요. ㅋㅋ..   

이건 거의 인형에 가까워요. 가방에 달려있는 그림책은 솔직히 너무 만화스러워서 그닥 유용하진 못해요. 아이도 별 흥미를 안 보이구요. 그냥 손장난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책 넘기며 말이져.  

그래서 어디 차 타고 다닐 일 있을 때 이거 들고 나가면 좋아요. 카시트에서 손에 쥐어주기에요. 저는 입체책이랑 이거 들고 다녀요. 크기도 가지고 다니기 좋게 아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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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옴므 메트로 블루스 하이드로 에멀젼 - 남성용 125ml
엔프라니
평점 :
단종


끈적임이 없어서 좋다네요. 특히 환절기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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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육아 -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마사 시어스 외 지음, 노혜숙 옮김 / 푸른육아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를 갖고서 이런저런 육아책들을 열권 남짓 읽게 된 것 같네요. 그러면서 양질의 책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기도 했구요. 한편으론 이건 아니다 싶은 책들도 있었구요. 그런 와중에 내린 결론이 있다면, 확실히 소아과 의사나 아동심리학자들이 쓴 책들이 믿을만 하고 양질의 책이라는 점입니다. 그냥 입소문난 아이 엄마나 보모 같은 분들이 쓴 책들은 부분적으로 위험성 있는 육아법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삐뽀삐뽀 소아과의 하정훈 선생님 말씀대로 육아가 경험에서 과학으로 넘어간지 오래라는 말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역시 아이를 여덟이나 키워본 소아과의사와 간호사 아내가 만든 책인데요, 정말 유용하고도 전인간적인 양육을 지향하는 내용의 육아서라고 생각되네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애착을 형성하다'라는 표현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그런 애착형성육아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권으로 잘 알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부모가 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꼭 읽어보는 게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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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 아기맞이 선물 - 엄마가 직접 만드는 출산준비물 DIY
주영미.황유진 지음 / 동아일보사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지금 임신 7개월이라 아기를 위해 이거저거 좀 만들었거든요. 이 책은 4,5개월 쯤에 샀구요. 그래서 더 이 책의 효용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우선 기본적으로 만들 건 웬만큼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유용하게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 게 더 나은 디자인과 구성의 DIY들이 요즘 인터넷에 널려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장난감들 같은 경우엔 직접 펠트지를 색깔별로 사고 모양잡힌 스폰지 맞춰서 사고 그러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런만큼 블라블라 인형 만들기라던지 타월원단으로 만드는 인형 같은 걸 대신 구성하거나 딸랑이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면 좋은텐데 그런 게 없구요.  

아기옷의 경우도 발싸개나 두꺼운 겉싸개, 짱구 베개나 좁쌀베개 같은 유용한 것들 만들기가 간혹 빠져있는 반면 만들 필요성이 별로 안드는 옷걸이나 기저귀커버 같은 품목들이 꽤 있구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 살짝 요거요거는 빼고 이러이런 걸 넣은 걸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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