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인권 존중의 씨앗 - 고려 동서대비원부터 무료 급식까지!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가치씨앗
김영주.김은영 지음, 한용욱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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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란 무엇일까??

자주 듣는 말이고 의미는 대충 알지만 정확하게 어떤 뜻일까?? 하고 아이가 물어봅니다.

알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으로 설명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같이 지식백과를 찾아서 읽어보고 했습니다.

인간이 누려야할 권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책을 읽으니 더 이해가 잘되는것 같아요

 

 

표지앞뒤 - 책 속의 내용이 어떤지 가늠하게 해주는 그림이죠?? 저희집 애들이 그림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 그려보고 색칠도 칠해보기도 했습니다.

 

앞표지 뒷면과 뒷표지 앞면

앞표지뒷면에는 작가님들의 프로필이 나와있습니다.

뒷표지 앞면에는 책 소개가 나와있어요 역사속에 숨어있는 민주주의 관련된 책이라 이 책도 꼭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역사배경으로 이야기가 쓰여져서인지 더 관심도 많고 흥미를 느끼는것 같아요

 

글쓴이의 말

인권이 언제 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는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오래전부터 있었것이였더라구요

서양에서 부터 온거라고 생각했는데.....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총 8장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1장 밑에 소재로 역사, 현재. 세계 3부분으로 나눠서 그 주제에 맞게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책 내용중 일부만 소개 하자면 1장에는 무료급식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조선의 전제장이란 제도 가 있었다고하는데..사실 저는 기억이 잘 안났어요..처음 들어보는것 같았는데...

조선시대에 백성을 위해서 이런 제도가 있었다고하니..놀라웠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역사적인 내용을 더 빨리 습득할수 있을것 같아요

 

역사속으로 - 진제장의 역할과 관련 인물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지금우리는 - 현재에도 사정이 어려워서 굶는 아이들이나 노숙자들의 보호하는 일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세계속으로 - 로마시대의 곡물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라쿠스 형재가 어려가지 개혁을 하고자 하여 빈민층에세 귀족들의 토지를 무상으로 나눠주었습니다. 귀족들의 반대로 오래가지 못했지만 그들의 마음으로 오래 기억되고 있답니다.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인권에 대해 사전적 내용이 아닌 역사바탕으로 일화 소개 형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보니 더 잘 이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권 내용의 책을 몇권 읽어보긴 했었는데..그 책들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되어있어서 재미 있게 읽긴 했었어요 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책은 충촉시켜주는것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둘째도 단숨에 후루루룩 읽더니 재미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선시대에는 여기 세종대왕이 짱이야..이러면서요...ㅋㅋㅋ

역사를 토대로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니에듀서평단으로 북멘토출판서로 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저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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