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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냥꾼의 노래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5
알렉스 쉬어러 지음, 윤여림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6월
평점 :
지구 대폭발 후 매래 세계를 배경으로 물이 희귀해진 세상에서 구름을 찾아 물을 만들어 파는 구름사냥꾼의 모험을 그린 SF판타지
책소개를 보고 관심이 많이 생겨서 서평을 신청했었습니다. 당첨되고 아이에게 선물처럼 줬는데 큰 아이도 재미 있다며 열심히 읽었어요
앞 표지 입니다. 조금 우충한 분위기라 어두운 내용인가 하고 생각을 먼저했어요...
표지를 보다보니 일본남성듀오 차게 앤 아스카의 on your mark 의 뮤직비디오,천공의섬 라퓨타 에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작가 ㅣ 알렉스 쉬어러
영국 스코틀랜드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열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여덟 살에 학업을 마치고 런던으로 건너가 트럭 기사, 공사장 막일 등을 했다. 그 뒤 광고 카피라이터가 되려고 대학에서 경영학과 광고를 전공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백과사전 외판원, 아이스크림 트럭 기사, 가구 운반원, 상점 점원, 벌레 줍기 등 여러 가지 임시직을 전전하다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무려 서른 가지 직업을 거친 뒤 29세부터 텔레비전 대본을 쓰면서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고, 유명 TV 시리즈물과 라디오 극본, 영화와 연극 대본도 집필했으며, 소설도 쓰기 시작해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가디언 아동도서상, 카네기 아동도서상 등 유명 아동도서상에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투명인간의 양말』외에도 『푸른 하늘 저편』과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쫓기는 아이』『푸른 하늘 저편』 등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 서머싯에 살고 있다.
푸
푸른하늘 저편이란 책이 유명한지는 사실 잘 몰랐어요.......우리 큰아이는 알고는 있는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학교마다 지정해주는 청소년 추천도서에 있었나봅니다.
차례부분인데 보통 책은 양면으로 크게 적혀 있는 반면 이 책은 표지 삽화를 그대로 흑백으로 넣고 옆쪽 세로로 차례가 있어요.....위에서 아래로 쭉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편하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