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동양 철학 14살에 처음 만나는 철학자들
강성률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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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이 인문학을 읽기에는 어렵겠지만.....큰아이가 책도 편식하듯이 좋아하는 책만 읽어서

좀 다양하게 읽기고자 서평이벤트에 신청했답니다.

큰아이가 한국사만 배우고 세계사는 아직 보지 않은 터라.......앞쪽의 중국철학자들을 읽을 때는 속도가 나지 않더니 우리나라 철학자부분에서는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위인전이나 역사부분을 공부를 한 상태에서 읽으니 집중력도 높고 읽는 속도가 많이 빨라졌어요...

 

 

 

 

 

 

 

 

재작년 겨울 이웃 주민과 같이 모전석탑에 다녀왔어요......그때는 저런것이 있구나 하고 기만 하고 관심도 없더니 책에서 사진을 보더니 " 어~~가본적 있는데...본적있는데~~~"이러네요... 그래도 기억나긴 났나봅니다.

 

 

이황관련된내용은 천원짜리 돈을 바로 알아보더라구요...요즘 워낙 미디어나 학습만화에서 많이 다루어서 그런지.....금방 알아보았어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위인 중에 한명인 정약용...거중기에 푹~~빠졌어요....

저시대에 어떻게 저걸 만들었을까하며...찬찬히 사진을 봤어요....

 

아직 초등학생에겐 어려울수 있지만.....책을 많이 읽었던 친구에게는 괜찮을 것 같았어요...

부모와 아이가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도 좋을 것 같아요..

큰아이가 어려운 이야기 같은데..쉬운것 같고

......성인들 말씀이라고하는데..이해가 되는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이해가 가는것 같은데......설명할려고 하니....잘 안되는~~

저도 아이도 부지런히 독서를 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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