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편인데 사려다가 잊고 사려다가 잊어서 이번 기회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화자인 용화의 매력과 능력치가 먼치킨에 가까워서 갈등이 있어도 금방 해결하리라 믿고 읽었습니다. 큰 기복은 없지만 그래도 궁중물다운 구성이고 큰 고난 없는게 요즘 트렌드에 알맞은 재밌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