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작가의 그리운 나무 그늘에서 1권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고, 장편을 좋아하는지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좀 예전에 쓰여진 느낌이 나지만 서양풍의 황제와 기사가 등장하는 글이라 큰 무리 없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