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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 ㅣ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3월
평점 :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 때 항상 서술형에서 어려워한다.
답은 구해낼 수 있으나 머릿속에 맴도는 과정을 써내는 걸 어려워하는 현실
서술형 뿐 아니라 계산식을 풀 때 풀이과정을 쓰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관식과 서술형을 차근차근 풀어내게 해주는 학습법
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속에 담겨있다.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
혼자서 읽고 쓰면 서술형이 완성
이 말에 가장 적합한 문제집이라는 걸 아이가 풀어보고 실감하게 되었다.
4학년 과정인 큰 수, 각도, 곱셈과 나눗셈, 평면도형의 이동, 막대 그래프, 규칙찾기의 개념부터 서술형 문장제, 마무리 통과문제와 단원평가까지 한 권으로 4-1학기 수학공부를 끝 낼 수 있다.
교과서 속 중요한 유형들을 반복해서 연습하여 익숙해지게 하며
혼공하는 아이에게 딱 맞게 많이 실수하는 부분을 체크해주고
문제를 풀어내는 해결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팁도 제공해준다.
특히 문제를 열심히 풀고 엉뚱한 답을 써낼 때가 많았던지라
문제를 파악하기 쉽게 문제 속 숫자에는 동그라미, 조건 또는 구하는 것은 밑줄로 표시하게 하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런 습관을 들인다면 문제를 잘 못 읽어 틀리는 실수는 없어질 것 같다.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한 개의 빈칸을 시작으로 한 칸 한 칸 채워나가다보면
어느새 긴 풀이과정도 풀어내게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아이 혼자 스스로 긴 풀이과정을 완성하면서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성취감은 아이에게 수학적 자신감 뿐 만 아니라 고학년 수학으로 가는 길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서술형을 어려워하거나 아이 혼자 수학적 사고를 가지고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혼자서도 막막하지 않은 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와 함께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