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잠자는 미녀
아드리앵 고에츠 지음, 조수연 옮김 / 열음사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프랑스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가라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할 것이다.  

특히나 프랑스 정통 미술계의 평론가니 생소함이 클테지만 그래서 그런 그의 작품에 더욱 신뢰가 갔다. 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인문학적 고급 지식이 함께 곁든 이 소설 덕분에 많은 공부도, 미스테리 소설로서의 재미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평론가로서의 그가 아닌 소설가로서의 그가 새롭다.  

한국에서의 첫출발. 충분한 합격점을 주고 싶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미술계에 더불어 문학계에 오래도록 남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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